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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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떠나요! 밤하늘이 예쁜 여행지 4

도시의 화려한 불빛에서 잠시 벗어나 깜깜한 밤하늘에 빼곡한 별을 마주하는 순간,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때가 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해지는 여행!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 공원

활기찬 도시, 샌프란시스코와 약 4시간 거리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 공원은 대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밤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해발 2,000m 이상의 고지대와 맑은 공기 덕분에 별 관측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

특히 글레이셔 포인트에서는 도시 불빛의 방해 없이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 별이 잘 보이는 시기는?
6월~9월 / 날씨가 맑고 강수량이 적은 여름
  • 요세미티 국립 공원
    요세미티 국립 공원
    관광명소 · 샌프란시스코
  • 글레이셔 포인트
    글레이셔 포인트
    관광명소 · 샌프란시스코
🇺🇸 로스앤젤레스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로스앤젤레스의 근교 여행지인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은 광활한 사막 보호구역이다. 밤이 되면 도시 전체에 최소한의 불빛만 남아 있어 수많은 별이 쏟아지는 듯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맑은 날에는 행운처럼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특이한 수형의 조슈아 트리와 기묘한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환상적인 천체 관측을 경험해 보자.

⭐️ 별이 잘 보이는 시기는?
10월, 4월 / 기온이 낮아 대기가 깨끗한 가을과 초봄
  •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관광명소 · 로스앤젤레스
🇹🇭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 공원

'태국의 지붕'이라 불릴 만큼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 인타논에 있는 국립 공원. 울창한 열대우림, 거대한 폭포 그리고 신비로운 구름 숲으로 유명한 곳이다.

높은 고도와 맑은 공기 덕분에 별 관측 명소로도 알려졌는데, 은하수와 별자리를 오래도록 감상하고 싶다면 트래킹 후 국립 공원 내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를 권한다.

⭐️ 별이 잘 보이는 시기는?
11월~4월 / 맑고 깨끗한 날씨인 건기
  • 도이 인타논 국립 공원
    도이 인타논 국립 공원
    관광명소 · 치앙마이
🇯🇵 시즈오카
후지산

시즈오카를 여행한다면, 후지산에서의 별빛 감상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공기가 맑고, 도시의 불빛과 먼 거리에 있는 후지산에서는 별이 빼곡한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후지산 등산 코스의 중간 지점인 후지 스바루 라인 5번가는 도로가 있어 차로 이동 가능한 별 관측 명소다. 여름이면 후지산 위로 펼쳐지는 은하수를 만날 수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 별이 잘 보이는 시기는?
10월, 4월 / 습도가 낮고 대기가 맑은 가을과 초봄
  • 후지산
    후지산
    관광명소 · 시즈오카(후지노미야)
  • 후지 스바루 라인 5번가
    후지 스바루 라인 5번가
    관광명소 · 시즈오카(후지노미야)
반짝이는 별빛 따라 떠나는 여행 ✨💫
황홀한 은하수부터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까지, 깜깜한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는 수많은 별. 잠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감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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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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