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의 중심지, 디몰 맛집 리스트

보라카이 여행에서 한 번 이상 들르게 되는 곳. 스테이션 2에 위치한 디몰(D'Mall)에서 쇼핑할 것도 즐길 것도 많다. 심심할 틈 없이 구경하다보면 출출해지기 마련.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디몰에서 가볼만 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소개한다.

화이트 비치에 있는 화덕 피자 전문점. 화덕에 구운 피자라 더 담백하다. 싱싱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소스의 샐러드도 인기가 많다.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음식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 불타는 치즈 요리인 사가나키를 주문했다면 동영상 찍을 준비를 미리 하자. 구운 감자를 곁들인 양 갈비 요리인 파이다키아도 추천 메뉴이며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늦은 시간까지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테이블이 빼곡하고 손님이 많아 한적한 식사는 무리이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맛있다는 평이 우세한 편. 한국어 메뉴판을 별도로 요청하면 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톡톡 튀는 레몬 컬러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끄는 레몬 카페. 크러시가 가장 인기 메뉴인데 맛도 맛이지만 양도 많아 호평을 얻은 곳이다. 디몰에 있는 다른 카페에 비해 널찍한 규모로 여유롭게 차 한잔하며 쉴 수 있는 곳.

화이트 비치를 바라보며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디몰 입구에 위치해 있는 작은 가게지만 맛있는 커피로 유명하다. 커피와 어울릴만한 메뉴는 단연 망고 치즈케이크. 저렴한 가격에 명품 커피 맛을 즐겨보자.

필리핀의 대표 과일인 망고. 할로망고에서 망고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 망고 슬러시, 망고 빙수 등 망고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망고의 향이 진하고 달콤한 맛에 많은 사람들이 1일 1망고를 하러 오는 곳. 게다가 양까지 많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곳이다.

가게 내부에서 먹게 되면 서비스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