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성의 도시, 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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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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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 루트비히 2세가 자신의 은둔 생활을 위해 화려하게 지었던 노이슈반슈타인 성. 뮌헨 여행자들은 아름다운 고성을 보기 위해 퓌센으로의 여정을 마다하지 않는다.
퓌센 당일치기 추천 코스

인생샷을 남기는 하루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가진 퓌센. 디즈니 성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대표적이다.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움 그 자체이니 곳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어보자.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30분

퓌센 대표 명소
아슬아슬 아찔아찔, 계곡 위의 철제 다리
마리엔 다리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 루트비히 2세가 그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만든 다리로, 험준한 계곡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작은 다리다. 철제 다리로 튼튼한 편이지만 괜한 장난은 치지 말 것. 안전은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
아름다운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루트비히 2세가 자신의 은둔 생활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너무도 화려하고 아름답다. 1868년부터 성을 짓기 시작해루트비히 2세가 세상을 떠난 후인 1892년에야 완공했다. 성 안뜰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노이슈반슈타인 성 앞에서는 티켓을 끊는 곳이 없다. 매표소는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사서 가야 한다.
루트비히 2세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호엔슈반가우 성
루트비히 2세가 어릴 적 뛰어놀던 궁전. 그의 아버지 막시밀리안 2세가 지었는데 노이슈반슈타인 성만큼이나 화려하진 않지만 바이에른 왕실 특유의 전통미를 엿볼 수 있는 성으로 손꼽힌다. 30분 정도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에서 오디오로 한국어가 지원되니 이용에 참고할 것.
유유자적 떠다니는 물 위의 백조
알프 호수
이름처럼 알프 호수는 알프스 산자락에서 흘러나오는 청정한 물이 만든 호수다. 그 위에 백색 백조들이 우아함을 뽐내며 물 위를 스쳐 지나간다. 여행자들은 보통 이 알프 호수에서 퓌센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곤 한다.
퓌센 추천 맛집
가스트호프 크로네
맛과 푸짐한 양, 완벽한 비주얼을 고려한다면 추천하고픈 맛집. 1층은 레스토랑이고 2층은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학세가 가장 인기 메뉴인데 그 푸짐함과 비주얼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인심 한 번 후하다는 생각이 드는 맛집이다.
마담 플뤼슈
1900년대 초 가정집 같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레스토랑. 수프와 빵, 샐러드 등 기본적인 식사 메뉴부터 소시지, 고기찜 등 다양한 독일식 요리가 나온다. 양이 많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고 오후 5시부터 식당 영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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