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을 날아 드디어 보이는 자그레브! 이제 남은 건 정식으로 자그레브에 입국하는 것이다. 자그레브는 입국 과정이 상당히 간단해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트리플의 입국 가이드대로만 해도 수월하게 입국 과정을 마칠 수 있다.
공항 도착
항공기 착륙이 끝나면 직원의 안내를 따라 직접 지상으로 내려가야 한다. 기내 수하물을 챙겨 항공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연결되는 버스에 탑승한다. 버스가 터미널 앞에 도착하면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입국 과정을 진행하자.
출처 트리플
입국 심사
터미널에 잘 도착했다면 이제 입국 심사를 받을 차례이다. 일반적으로는 직원에게 여권을 확인받고, 얼굴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단히 통과된다. 예외적으로 호텔 바우처나 돌아가는 항공 티켓 제시를 요구하거나, ‘어디서 묵는지?’, ‘언제까지 머무는지?’와 같은 간단한 질문이 있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답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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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나면 네 개의 컨베이어 벨트가 있다. 이곳에서는 항공기에 실었던 수하물이 나오므로 본인 짐이 나오면 챙겨서 입국장 출구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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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신고
세관 신고할 물품이 있다면 빨간색 표지판 쪽으로 줄을 서야 한다. 자그레브의 입국 면세 범위는 다른 EU 가입국과 동일하며, 이전에 EU 가입국을 경유하면서 세관 신고를 마쳤다면 넘어가도 된다.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초록색 간판 쪽으로 그대로 나가자.
자그레브 입국 면세 범위
· 담배 : 200개비 / 시가릴로 100개비 / 시가 50개비 / 담뱃잎 250g
· 주류 : 알코올 도수 22% 초과 주류 1L / 알코올 도수 22% 이하 주류 2L / 와인 4L / 맥주 16L
· 기타 : 1인 총 상품액 430유로 이하 (15세 미만의 경우 150유로 이하) / 현금 1만 유로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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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나가기
세관을 통과해 나오면 드디어 자그레브 입국 성공! 입국장 출입구 인근에 유심 구매처와 ATM, 환전소가 있으니 미리 준비를 못 했다면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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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가기
공항에서 나와 제일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다. 자그레브 국제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수단으로는 공항 셔틀과 택시, 우버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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