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기차 여행을 떠나기 좋은 순천. KTX는 물론, 최근 SRT 노선까지 개통되어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와 같은 자연 명소부터 고즈넉한 관광지까지 두루 갖춰 힐링하기에 딱! 특히 유명 사찰인 '선암사'와 '송광사'에서는 템플 스테이도 운영 중이니 관심있다면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좋다.
- 순천 바구니 호스텔도미토리 객실을 가진 곳. 침대 옆 사물함의 크기가 넉넉해 캐리어까지 넣기 좋다. 자전거 무료 대여도 가능해 혼자 여유롭게 순천을 라이딩할 수 있다.
- 순천 호텔 라움순천 역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방마다 안전 고리가 설치되어 여자 혼자 방문해도 걱정 없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객실도 장점.
- 에코그라드 호텔 순천외벽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춰 혼자여도 지루할 틈이 없다.
- 그꽃길 게스트하우스 - 호스텔최근 리모델링한 게스트 하우스. 1동에 도미토리 객실을 운영 중. 단, 평일(일-목)에만 예약 가능하다. 프라이빗함을 원한다면 1인실을 추천한다.
- 순천 아트앤스테이 호스텔순천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스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나 홀로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 최대감 벌교꼬막 정식현지인에게 인기인 꼬막 전문점. 낙안읍성 도보 약 3분 거리로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 정식은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지만 꼬막초무침비빔밥과 짱뚱어탕은 단품으로 판매한다.
- 봉화식당순천 드라마 촬영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 신선한 재료로 만든 불고기 백반을 선보인다. 특제 고추장소스에 고기를 숙성시킨 것이 특징. 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
- 송치마을<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맛집. 돈가스가 맛있기로 유명하며 소스가 뿌려져 나오지만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 인기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이무침도 맛있다는 평이 많다.
- 효동회관20년 이상 운영 중인 식당. 100% 한우만 사용하며 고기 외에도 한우 비빔밥, 한우 곰탕, 한우 갈비탕 등의 식사류를 판매해 나 홀로 여행자도 방문하기 좋다. 특히 한우 육회 비빔밥이 인기.
- 건봉국밥든든하게 속을 채우기 좋은 국밥집. 1987년에 오픈한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국밥 종류를 선보인다. 국밥과 순대, 수육이 함께 나오는 1인 인기 세트도 판매 중.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로 이름을 알린 군위. 영화 속에서처럼 촌캉스를 즐기는 것이 묘미다. 다만, 촌캉스 숙소 가격대가 있는 편이니 근처 대구의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좋다.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함께하는 군위 주요 명소도 둘러보자. 사유원이 대표적으로 이름에 걸맞게 자연 속에서 사색에 잠길 시간을 선물한다. 혼자라면 더욱 오롯이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을 것!
- 대구 교동 게스트하우스중앙로 역과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2층은 여자, 3층은 남자 도미토리로 나뉜다. 침대 아래에는 보관함이 있는데 큰 배낭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 대구 메리어트 호텔혼자라도 편안한 1박을 원한다면 추천. 라운지에서 식사는 물론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에서의 시간을 가지기 좋다.
- 대구 봉덕동 BloByBlo HOTEL혼자여도 부담 없는 가성비 숙소. 깔끔한 객실을 자랑한다. 날씨가 좋다면 꼭대기 층의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 대구 리버틴호텔에이스 침대와 구스 침구류를 사용해 편안한 숙면을 보장하는 호텔. 2층에는 카페가 위치하며 투숙객은 할인된 금액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 대구 무제여관동대구 역 근처에 자리한 숙소. 1층 카페와 함께 운영 중이다. 조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답게 정갈한 반찬과 함께 뜨끈한 복어지리탕을 제공한다.
- 남천고택‘ㅁ’자 구조의 한옥 숙소. 장 만들기, 다도 체험, 농사 체험과 같은 즐길 거리를 갖춰 알찬 촌캉스를 보낼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 내 번호로 하면 된다.
- 리리네 민박홀로 즐기는 감성 촌캉스. 외관은 시골집이지만 내부는 SNS 감성이 돋보인다. 넓은 마당에서 사색하는 시간은 필수. 예약은 카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 군위 식당성시경 맛집으로 유명한 곳.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이 간판 메뉴다. 국물이 깔끔하고 육향의 진한 풍미가 일품. 부드러운 수육도 맛있다는 평이 많다.
- 화본 국수 전문점늘 사람으로 붐비는 맛집.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화본 국수’가 인기다. 살얼음이 있는 냉국수로 쫄깃한 면과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국물이 조화롭다.
- 철가방연예인들도 다녀간 중국집. 합리적인 가격대로 여러 가지의 중식을 맛볼 수 있다. 달걀 프라이가 올라간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것이 특징.
어딜 가나 녹음이 가득한 보성. 국내에서 손꼽히는 녹차의 도시로 광활한 녹차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다도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녹차로 만든 먹거리나 디저트도 있으니 중간중간 맛보는 것을 추천. 이외에도 시원한 대나무길과 한적한 해수욕장도 자리한다. 보성은 숙소가 많이 없는 편으로 가까운 여수와 함께 여행하며 묵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보성 벌교 비즈니스 호텔벌교 역에서 도보로 약 13분이면 도착. 객실은 화이트 톤이 인상적이며 창밖으로는 벌교 천이 보인다. 1층에는 편의점과 빨래방, 식당 등도 위치한다.
- 다락휴 여수 캡슐호텔 by 워커힐나 홀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캡슐 호텔. 유명 호텔 브랜드에서 운영해 믿고 묵을 수 있다. 무인 보관함과 조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 여수 마띠유 호텔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호텔. 지하 1층에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책을 읽거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 춘운서옥150년 된 고택이 카페와 숙소로 운영 중이다. 나 홀로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예약하자. 투숙객에게는 카페 할인도 제공된다.
- 보성여관근대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된 문화재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1인 여행자라면 제석산 객실을 추천. 숙박객의 경우에는 입장료 없이 여관 곳곳을 둘러볼 수도 있다.
- 보성녹차 떡갈비 원조2002년 문을 연 떡갈비 집. 보성 녹차를 먹은 돼지로 만든다. 1인분도 판매하며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도시락도 판매 중이니 포장 후 숙소에서 먹어도 좋다.
- 고려회관맛있는 벌교 꼬막을 판매하는 곳. 정식은 2인 이상이지만 백반은 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 백반의 구성도 알찬 편이며 꼬막 초무침과 꼬막 된장국, 꼬막전, 생선 등이 함께 나온다.
- 정가네 원조 꼬막 회관벌교 꼬막 정식 거리의 대표주자. 직접 채취해 신선한 꼬막만을 사용한다. 메뉴는 꼬막 정식, 꼬막무침 비빔밥, 짱뚱어탕. 정식을 시키지 않아도 여러 종류의 반찬이 제공된다.
- 특미관여러 방송에 소개된 보성 시장 내 맛집. 녹차 떡갈비로 대상을 받았을 만큼 맛이 보장된다. 녹차 떡갈비는 담백한 맛으로 질리지 않으며, 녹차로 만든 꼬막 비빔밥과 냉면도 판매한다.
백제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공주. 전통의 멋을 품은 곳들이 수두룩해 도시에서 벗어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 홀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주의 분위기를 닮은 한옥이나 템플 스테이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다가올 것!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 공주 박물관 등 주요 명소가 몰려 있고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점 또한 공주 여행의 매력 포인트다.
- 공주 초이 한옥호텔공산성과 공주 산성 시장 근처에 위치한 호텔. 외관부터 내부까지 한옥이 잘 느껴지도록 꾸며져 있으며 체크인 시 맥반석 달걀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 공주 홍휘관 한옥스테이한옥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숙소. 전통 한지 체험과 천연염색 체험과 같은 이색 체험은 물론 마당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도 즐길 수 있다.
- 공주 호텔 공주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잠들기 좋은 곳. 조명이 켜진 공산성과 금강의 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는 뷰가 환상적.
- 공주 호텔 미인모던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호텔. 시리얼, 식빵 등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객실 에어드레서와 공기청정기를 갖췄다.
- 새이학 가든1953년부터 이어져 온 공주의 국밥 맛집. 빨간 국물의 ‘공주 국밥’이 대표 메뉴다. 한우 사골을 우려낸 국물에 무와 대파가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 신관 짬뽕공주 3대 짬뽕 중 하나. 면이 비교적 두툼한데 쫄깃함이 살아있다. 일반 짬뽕도 판매하지만 가장 인기는 후추가 듬뿍 뿌려진 고기짬뽕으로 후추를 잘 섞어서 맛 보면 된다.
- 우시장 국밥과거 우시장 옆에서 국밥을 판매하던 천막집이 식당으로 바뀌었다. 로컬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중. 간판 메뉴는 '우시장 국밥'으로 소머리, 소내장, 선지가 들어가며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 고가네 칼국수로컬에게 인기 많은 칼국숫집. 메뉴판에는 ‘우리 밀 국수전골’로 표기되어 있다. 즉석에서 육수에 각종 야채와 면을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다. 1인분도 판매해 나 홀로 여행자도 문제없다.
푸른 바다를 벗 삼은 도시, 동해. 어딜 가나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물멍을 때리기에 최적이다. 강릉이나 속초보다는 비교적 사람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 속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소품 숍이나 책방, 논골담길 벽화 등 감성적인 스팟도 곳곳에 자리하니 방문해 보자.
- 호텔카라멜오래된 여관을 리뉴얼한 동해 감성 숙소. 여성 전용 도미토리를 운영 중이며 침대 사이에 파티션을 놓아 프라이빗함이 보장된다.
- 뉴동해관광호텔동해 종합 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숙소. 한식과 양식이 뷔페로 차려진 조식이 맛있다는 평이 많다. 편의점과 코인 세탁실 등의 부대 시설도 갖췄다.
- 동해 내게와묵호 게스트하우스SNS 감성이 돋보이는 게스트 하우스. 화이트 톤과 우드 소품이 어우러진 인테리어에 통창 너머로 해안 마을이 두 눈에 담겨 만족스럽다.
- 동해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온천을 보유한 호텔. 이외에도 수영장과 산책로, 미니 동물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힐링 혼캉스로 딱이다. 망상 해수욕장과도 가깝다.
- 강원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숙소. 2층은 여자 도미토리룸, 3층은 남자 도미토리룸으로 나뉜다. 캐빈 형태의 침대로 커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
- 초당 쫄면순두부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초당 순두부로 만든 찌개에 쫄면을 넣은 ‘초당 쫄면 순두부’만 판매한다. 밥이랑도 잘 어울리며 밥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 부흥 횟집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횟집. 당일 들어온 자연산 활어만 사용한다. 나 홀로 여행자라면 물회와 회덮밥을 맛보자.
- 무코문어 1936묵호항 근처에 위치한 식당. 동해안의 피문어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 문어 국밥은 일일 한정 판매되니 일찍 방문해서 맛보기를 추천.
- 제따 라멘 동해 점부산에도 지점을 둔 라멘집. 이곳만의 비법이 들어간 돈코츠 라멘인 ‘제따라멘’이 인기다. 테이블이 크지 않아 혼밥 하기 부담 없다.
- 묵호정일본식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식당. 가츠동, 사케동, 돈카츠동 등 일식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온다. 바 테이블도 갖춰 혼밥러들에게도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