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도시대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테마형 스튜디오. 빨간색 도리이를 지나면 양옆으로 줄지어 선 일본풍 가옥들이 과거로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일본 과자를 판매하는 ‘모리마트’, 유카타와 기모노를 대여해 주는 ‘모리의상실’을 비롯해 잡화점, 맛집 등으로 구성된 상점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숙박을 원한다면 함께 운영 중인 료칸에서 머물러보는 걸 추천. 조식으로 일본식 가정식이 제공되고 다다미, 히노끼탕 등을 갖춰 일본 현지에서 보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일본의 전통 숙박 시설 료칸을 모티브로 지어진 부산의 신상 숙소. 일본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을 연상시키는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객실 바닥에는 다다미를 깔고 한편에 히노끼 탕을 비치해 두어 료칸의 객실 전경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또한 객실마다 유카타와 나막신이 있어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남기기 제격. 석식으로는 가이세키가, 조식으로는 일본 가정식이 제공되어 식사 시간마저 해외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예스러운 목조 가옥과 일본어가 적힌 표지판, 자판기가 일본 현지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 내부는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판매하는 음료나 디저트 역시 이곳과 잘 어울린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멜론 소다, 말차 프라페, 푸딩, 당고 등 모두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해 사진을 부른다. 더불어 커피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3대 원두를 포함해 구비해둔 원두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추출 방식을 드립과 사이펀 중 선택 가능해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서핑의 성지라 불리는 태국의 푸켓만큼 청량한 양양의 서피 비치. 긴 백사장에 야자수와 서핑 보드, 라탄 파라솔 등이 놓여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난다. 해변가를 따라 서핑 숍이 위치해 장비 대여 혹은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서핑 외에는 롱보드, 스노클링, 요가와 같은 체험이 가능하니 취향에 맞게 즐겨보자. 근처에 선셋 바가 많고 매일 밤 비치 파티가 열리니 아쉬운 여행의 밤을 뜨겁게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크고 작은 400여 개의 돌탑들이 오래된 동남아의 사원을 연상시킨다. 주변으로 드리운 무성한 녹음과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관문형 돌탑이 신비로움을 한층 더한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광 덕분에 ‘한국에 앙코르와트’라는 별칭이 붙었다. 돌탑 사이에서 양손을 모으고 한 발을 올린 채 인증 사진을 찍는 것이 인기. 사진을 찍은 후엔 가볍게 숲길 산책을 하거나, 인근의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봐도 좋다.
여수의 발리로 통하는 감성 풀빌라. 오션 뷰가 펼쳐지는 객실도 만족스럽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곳곳의 포토존들이다. 발리 스윙을 닮은 대형 그네와 아찔한 그물망, 환상적인 일몰이 펼쳐지는 수영장이 자리해 인생샷은 따놓은 당상! 객실에서 발리 느낌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플로팅 조식’ 혹은 ‘플로팅 선셋’을 주문해 보길 추천한다. 음식과 음료가 바스켓 안에 담겨 나오는데, 바스켓을 물 위에 띄운 채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이 완성된다.
미군 기지 이전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최근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붉은 벽돌 집과 푸른 잔디밭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이 미국의 어느 주택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5520동 빌라 옆 영어가 적힌 표지판 앞이 최고 인기 포토 스팟. 잔디밭 위 영어 레터링 사인 근처에서도 사진이 잘 나오니 놓치지 말자. 서울의 또 다른 이국적인 플레이스, 이태원과 가까우니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세계 최대 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과 잘 어울리는 미국 컨셉의 대형 카페. 뉴욕의 마천루들이 그려진 외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500평 규모의 내부 공간은 총 4층, 20개의 뉴욕 컨셉 테마로 나뉜다. 수많은 포토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뉴욕 타임 스퀘어의 거리 풍경을 옮겨 놓은 대형 벽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옐로 캡 택시, 뉴요커들의 모습을 담은 벽에 기대어 사진을 찍으면 누구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알록달록 올드 카, 살짝 바랜 간판, 팝한 안내판에서 7080년대 미국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진다. 본격적으로 카페를 둘러보기 전 올드 카 옆 주유 기계 옆에 서서 인증샷은 필수. 내부는 쨍한 색감의 가구들이 코카콜라 굿즈들과 어우러져 빈티지 & 하이틴 무드를 조성한다. 판매하는 음료 및 음식들에서도 미국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달콤한 셰이크, 짭조름한 페퍼로니 피자, 성조기 장식이 꽂혀 나오는 핫도그까지 맛봤다면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부산 속 미국 여행 완료!
거제의 부속 섬 중 하나인 외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다. 수천여 종의 꽃과 나무, 유럽풍 조형물이 만들어 낸 풍경이 무척 낭만적이다. 특별히 눈여겨봐야 하는 공간은 메인 정원인 비너스가든. 버킹엄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되었는데, 지중해 도시에서 볼법한 건축물과 조경식물의 조화가 멋스럽다. 전망 카페와 등대에서는 거제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담겨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청호와 산에 둘러싸인 옥천의 힐링 여행지. 국내외 다양한 수생 식물이 자생하는 이곳은 ‘천상의 정원’이라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마주치게 되는 건물들은 중세 유럽의 고성과 닮아있다. 경사진 곳에 오른 후 정원의 전경과 건물을 한 컷에 담는게 포인트. 다만 현재 예약제로 운영 중으로 전화, 홈페이지, 모바일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 니지모리 스튜디오관광명소경기 동두천시
- 부산 기장 호시카게호텔부산
- 코히 별장음식점인천(월미도 주변)
- 서피 비치관광명소강릉·속초(양양)
- 상소동 산림욕장관광명소대전 동구
- 여수 슈가브리움펜션호텔여수(여수)
- 용산 공원관광명소서울 용산구
- 메인 스트리트음식점경기 평택시
- 로빈 뮤지엄음식점부산
- 외도 보타니아관광명소통영·거제·남해(거제)
- 수생식물 학습원관광명소충북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