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흐를 비롯해 세잔, 피사로 등의 화가가 이곳의 전원에서 작품활동을 했다. 고흐의 마지막 작품이던 <까마귀가 나는 밀밭>과 <오베르 교회>를 직접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고흐의 흔적을 찾아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추천 코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반 고흐의 마지막을 함께한 곳. 곳곳에서 고흐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고흐의 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도 자리하니 작품을 알고 가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대표 명소
고흐의 마지막 흔적이 남아있는 곳
고흐의 집
권총으로 자살하기 전, 고흐가 약 70일가량 기거했던 곳. 비좁은 이 방에서 7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고흐 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Auberge_ravoux.jpg
고흐의 작품에 등장한 교회
오베르 쉬르 우아즈 성당
13세기 초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 이 작은 교회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흐의 작품 <오베르 교회>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밀밭과 고흐의 무덤으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다.
출처 shutterstock.com
차분한 분위기 속 맛집
오베르 쉬르 우아즈 추천 맛집
라 메나라
오베르쉬르우아즈역 건너편에 자리한 모로코 전문 음식점. 모로코 대표 음식 ‘따진’과 ‘꾸스꾸스’ 등 북아프리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우즈 레 포르셰
마을 중심에 자리한 레스토랑. 조용하고 아늑해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베르주 디 라부 메종 드 반 고흐
고흐의 집과 붙어 있는 레스토랑. 프랑스 요리와 빵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라 메나라음식점파리
- 소우즈 레 포르셰음식점파리
- 오베르주 디 라부 메종 드 반 고흐음식점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