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명소 탐방 VS 맛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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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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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시로 알려져 있는 나트랑의 반전 매력! 하루 정도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건 어떨까. 나트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집 투어도 필수.
호치민에서 나트랑 가는 방법
호치민-나트랑 구간은 비행기와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비행기로는 약 1시간 10분 소요. 여행자들은 대개 무이네-나트랑으로 이어지는 오픈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편. 단, 약 12시간가량 장시간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여유가 있다면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숙소 비용도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야간 버스를 추천.
알아두면 좋아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 회사는 풍짱 버스(FuTa Bus)와 신 투어리스트(Sinh Tourist). 버스 탑승 시 물과 담요를 제공한다.
나트랑 추천 명소 BEST 3
1300년 참파 왕국의 유적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에서 마주하는 참파 왕국의 힌두교 사원.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뽀나가’가 잠들어 있는 탑이 있다. 현존하는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8개의 탑 중 4개만 남아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사원 참배 시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재앙이 뒤따른다는 소문. 복장 규정도 까다롭다. 돌탑 입장 시에는 모자와 선글라스, 신발을 모두 벗어야 하며 짧은 상하의를 입고 들어갈 수 없다.
나트랑에서 가장 큰 가톨릭 성당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에서 만나는 고딕 양식의 성당. 단아한 외관이 멋스럽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중세풍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눈을 사로잡는다. 시내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언덕 위에 자리해 나트랑 시내가 내려다보인다. 나트랑 여행자 거리에서 도보로 10분.
나트랑 최대 규모 불교 사원
롱선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거대한 불상. 이 흰 불상은 롱선사의 상징과도 같다. 19세기 불교 사원으로 본당 뒤 돌계단을 오르면 높이 14m의 거대 불상을 만날 수 있다.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이에 위치해 ‘나트랑의 몽마르트’라는 별칭이 붙었다. 나트랑 대성당에서 도보 10분, 나트랑 기차역에서 500m 거리.
나트랑 추천 맛집 BEST 3
월남쌈 맛집
넴 느엉 부 탄안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베트남 요리인 월남쌈. 베트남 전통 월남쌈 요리 가운데 하나인 넴 느엉(Nem Nueng) 요리 전문점이다. 소박하고 작은 식당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월남쌈 요리를 실컷 즐기고 싶다면 방문할만하다. 쌈을 찍어 먹는 특제 소스가 환상적이다.
누구 입맛에나 잘 맞는
갈랑갈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한 메뉴, 화려한 인테리어와 품격 있는 서비스. 여행자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입지도 좋다.
아침 식사하기 좋은
포 한 푹
나트랑의 쌀국수 맛집. 일반과 뚝배기로 나뉘는데,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기 좋은 뚝배기 쌀국수가 인기다. 주문 시 국물이 담긴 뚝배기와 면과 고기, 고명이 담긴 접시를 따로 준다. 한번에 뚝배기에 다 넣고 먹으면 된다. 식탁에 마늘 절임과 양념장, 각종 소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추가하자. 국물 맛이 갈비탕과 비슷하다는 평. 오전 6시부터 오픈하니 관광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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