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아지트 몽마르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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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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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는 파리에서 가장 낭만적인 동시에 화려한 지역이다. 낮에는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예술가들의 일상을 바라보고, 저녁엔 물랑 루즈로 이동해 화려한 뮤지컬을 감상해보자.
몽마르뜨 언덕에서 만나요
몽마르뜨는 어떤 곳?
피카소와 달리,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서양화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작품 활동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런 이유로 몽마르뜨를 가리켜 ‘예술가들의 아지트’ 혹은 ‘예술가들의 언덕’이라고도 부른다. 지금도 예전 못지않게 개성 넘치는 예술가들이 모여 이곳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유자적하게 둘러보는 하루
몽마르뜨 추천 코스
세계적인 예술가가 사랑한 지역. 발길 닿는 곳마다 그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언덕 위 대성당에서는 파리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힙한 카페도 많으니 놓치지 말자.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몽마르뜨 대표 명소
몽마르뜨 언덕 위에 세워진 새하얀 성당
사크레쾨르 대성당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17세기 후반, 약 40년에 걸쳐 지어졌는데, 파리의 다른 성당과 달리 로마 비잔틴 양식을 따르고 있다. 파리 북부의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파리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파리의 화려함을 보고 싶다면
물랑 루즈
프랑스어로 ‘빨간 풍차’라는 뜻. 점심 식사 혹은 저녁 식사와 함께 명품 뮤지컬을 볼 수 있다. 무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려한 공연과 무대 연출로 두 눈을 사로잡는다. 입장료가 매우 비싼 만큼 드레스 코드도 엄격하다. 긴바지와 카라가 있는 티를 입어야 한다. 꼭 쇼를 보지 않아도 빨간 풍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하나 정도는 남겨두자.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사랑해 벽
몽마르뜨 주변 아베스 광장의 명물. 아베스 역을 나오면 바로 광장이 펼쳐지고, 주변에 세계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라고 적힌 벽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어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광장에는 온종일 거리 예술가들의 버스킹과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몽마르뜨의 꼭대기
테르트르 광장
사크레쾨르 대성당 뒤쪽 골목으로 향한 뒤, 계속 걷다 보면 꽤 넓은 광장과 만나게 된다. 바로 ‘언덕의 꼭대기’를 뜻하는 테르트르 광장이다. 과거 유명 화가들이 그랬듯 지금도 개성 넘치는 화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여행자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들도 많다.
몽마르뜨 맛집 & 카페
몽마르뜨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다. 그렇다고 아무 데서나 한 끼를 떼울순 없다. 몽마르뜨에서 핫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밑의 링크를 눌러보자! 트리플이 몽마르뜨 인근의 맛집을 찾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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