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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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LcPnzSg5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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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꿈만 같았던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야 할 시간. 빠진 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항으로 이동해 마지막 출국까지 무사히 마쳐보자.
공항 도착
개인 공항 셔틀, ADO 버스, 택시 등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하자. 승객이 많으면 택스리펀과 체크인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부지런히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택스리펀
멕시코에서는 택스리펀이 가능한 매장에서 1,200페소 이상 물건을 구입했을 시, 공항에서 택스리펀 신청을 할 수 있다. 물건을 구입했던 매장에서 구매자의 국적, 이름, 여권 번호 등이 기재된 인보이스를 요청 후 공항 택스리펀 데스크에서 여권과 출입국 신고서, 멕시코 입국 비자, E-티켓,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 환급받기 원하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미리 준비해 놓자. 현금으로 구입했어도 카드로 세금을 환급해준다. · 카드 구매 시 최대한도는 없으나 현금으로 구매하면 최대 3,000페소까지. 현금으로 3,000페소를 초과해서 구매해도 3,000페소의 8.9%인 276페소만 환급해 준다.
탑승 수속
체크인
예약한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한다. 카운터 직원에게 여권을 제시하면 예약된 항공편 티켓을 발급해준다. 수하물 무게 규정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짐을 다시 싸야 하므로 수하물 무게를 미리 체크하자.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직접 여권 번호를 입력하고 항공권을 발급받자. 이용하는 항공사를 선택한 뒤 여권을 스캔한다. 스캔 완료 후에 좌석과 수하물 옵션 등을 선택하면 비행기 티켓이 인쇄된다. 수하물은 셀프로 부쳐야 한다.
보안 검색
칼이나 가위, 폭발 위험물, 인화성 물풀,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나 젤 형태의 물건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만약 위험물이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물품을 소지하면 다시 수하물로 부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니 검색대 통과 전 소지품을 미리 확인하자.
출국 심사
멕시코 공항은 별도의 출국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탑승 게이트에서 직원들이 입국할 때 잘라준 출입국 신고서 용지를 회수해 간다. 이때, 출입국 신고서가 없는 사람은 이미그레이션 사무실에 가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 재발급 비용이 발생하니 출국 심사 때까지 잘 챙겨놓자.
알아두면 좋아요!
칸쿤을 포함한 킨타나로오주를 방문한 여행자는 출국 전 관광세를 지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항공권에 포함되니 꼭 확인하자. 만약 포함되지 않았다면, 공식 사이트에 결제한 후 QR코드를 받아 보여주면 된다.
면세점 쇼핑
보안 검색을 마치고 나오면 면세 구역이 나온다. 멕시코 여행 중 구입하지 못한 선물이나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멕시코 기념품은 물론 가방과 시계, 화장품, 술, 담배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라운지
비행시간이 여유롭다면 편안한 좌석과 함께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는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자. 무료 와이파이, 샤워 시설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라운지별로 시설 및 가격, 이용 조건이 다르니 이용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자.
비행기 탑승하기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면 자신이 타는 항공기 탑승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자. 잊어버린 짐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 탑승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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