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밤을 위한 치앙마이 럭셔리 숙소

천혜의 자연과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저렴한 물가까지. 치앙마이가 휴양지로 사랑받는 이유다. 제대로 된 쉼을 위해 숙소도 허투루 고를 수 없는 법! 분위기와 서비스, 부대시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치앙마이의 럭셔리 숙소를 소개한다.

무려 7만 평이 넘는 규모의 리조트 안에 빌라형 객실이 자리한다. 란나 양식으로 지어져 마치 태국의 왕궁을 방불케한다. 내부 역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산책길과 야외 수영장, 스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해 호텔 안에만 있어도 문제없다. 외곽에 위치해 관광보다는 리조트에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알맞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인 만큼 실패하는 법이 없다. 룸 컨디션은 물론이고 부대시설과 서비스까지 모두 훌륭하다. 핑 강 근처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이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자라면 이곳을 추천. 아이를 위한 편의 용품을 제공하고 키즈 클럽과 키즈풀도 자리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1개의 스위트룸만 운영 중인 호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고급 침구와 목욕 용품도 준비되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만족스럽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액티비티도 이곳의 묘미다. 자전거 투어, 골프 그리고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란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리조트. 강과 푸른 정원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모든 객실에는 테라스를 갖춰, 자연을 온전히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테리어 역시 특별하다. 장인들이 만든 직물과 바구니, 도자기 등을 놓았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숍도 함께 운영 중이니 관심 있다면 구매해 보자.

치앙마이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고층 건물로 이루어져 뛰어난 뷰를 자랑한다. 관광하기 좋은 위치도 이곳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타 페 게이트, 왓 체디 루앙 등 치앙마이의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 사진 찍기 좋은 야외 수영도 인기에 한몫한다. 한 쪽은 시티 뷰가 다른 쪽은 전통 기둥과 나무가 어우러져 멋지다.

태국 최초의 왕궁 산림 지역이었던 곳에 자리 잡은 리조트. 그대로 보존된 100년이 넘은 나무가 이곳의 심볼이다. 나무가 정면으로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인증샷은 필수다. 객실은 과거 전통 양식으로 지은 건물에 전통 공예품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이 묻어난다. 이곳에 왔다면, 조식도 놓치지 말자. 과일과 태국 음식, 베이커리가 뷔페식으로 차려지며, 계란 요리와 면 요리는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1880년에 지은 영국 회사 건물이 호텔로 재탄생했다. 전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빅토리아풍 욕조, 빈티지 타일 등으로 꾸며져 이국적인 멋이 가득하다. 또한, 실내 말고도 야외에 샤워 시설을 갖춰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의 자랑은 야외 수영장. 풀의 바로 옆에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벽이 세워졌다.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이 인기다.

치앙마이의 뷰 맛집. 전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전망을 감상하기에 좋다. 뷰는 핑 강이 보이는 리버뷰와 푸릇한 정원이 보이는 가든 뷰로 나뉜다.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수영장과 다양한 레스토랑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 특히 애프터눈 티와 미슐랭에도 소개된 바가 유명하다. 태국 음식과 친해지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쿠킹 클래스를 추천한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고요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이곳만 한 곳이 없다. 산에 둘러싸여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디서나 함께한다.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오픈된 로비부터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긴다. 대자연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역시 인기 많은 포토 스팟.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