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가야만 하는 네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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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Vancouver_B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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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TOP 5’ 안에 꼽히는 도시가 바로 밴쿠버다. 도시와 자연의 환상적인 조화, 여행하기 좋은 날씨, 맛있는 수제 맥주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때론 맛있게, 때론 눈부시게, 때론 박진감 넘치게 여행의 순간을 만끽해 보자.
넘치는 포용성의 도시
밴쿠버는 전세계에서 이주해 온 다양한 민족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도시다. 코리아타운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그리스타운, 리틀이탈리아 등 다민족 문화지구가 곳곳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 축제가 열릴 만큼 젠더 감수성도 뛰어나다. 개개인의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차이로 인정해주는 사회.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에게, 밴쿠버가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
밴쿠버의 날씨는 언제 가도 마음에 든다. 봄과 가을이 되면, 거리마다 꽃과 단풍이 피어나 설렘 주의보를 발령해야 할 지 모른다. 겨울에 엄청 추울 것 같아도 우리나라보다 따뜻하며, 비가 자주 오지만 그마저도 운치 있어 좋다. 역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다. 화창하고 습도가 낮은 데다가 오후 9시까지도 해가 지지 않고 환하기 때문. 하이킹, 캠핑, 썬텐, 바이킹, 축제 등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
대도시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밴쿠버. 넓은 공원, 장엄한 산, 맑은 호수, 시원한 해안, 울창한 숲, 만년설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스탠리 파크다. 미국 센트럴 파크보다도 규모가 크며, 도보로는 모두 둘러보기 힘들어 자전거를 대여해 투어하는 것이 보통이다. 스탠리 파크뿐만 아니라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곳곳에서 공원을 찾아볼 수 있다.
개성 있는 수제 맥주
밴쿠버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매력, 수제 맥주! 밴쿠버에는 개인이나 소규모 맥주 양조장에서 자체 제조법에 따라 만든 개성 있는 로컬 수제 맥주 맛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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