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테드 공항 안내

런던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스탠스테드 공항. 1966년 완공되었으며, 라이언 에어를 비롯해 에어 뉴질랜드, 에어 캐나다 등의 저가 항공사와 화물 항공사가 취항한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알찬 편의 시설들이 공항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니, 주요 시설을 지금 함께 알아보자.

여행자들에게 공항 안내는 물론, 런던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센터. 공항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인포메이션으로 향하면 된다. 국제 터미널 도착 구역에 있다.

공항 내 영국 통신사 자판기가 공항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판기 이용이 어렵다면, 주변에서 WHSmith 매장을 찾아보자. 다양한 옵션이 있어, 나에게 맞는 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

영국 화폐인 파운드로 환전하려면 Travelex 매장을, 현금을 인출하려면 공항 내 ATM을 이용하면 된다. ATM과 환전소는 보안 검색 전, 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도착 구역에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관소(LuggageHero)가 있다. 짐 크기와 보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스탠스테드 공항의 유일한 라운지인 이스케이프 라운지. 보안 검색대를 지나 출국장에서 찾을 수 있다.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음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1년 1월 1일부로 영국은 여행자에 대한 택스리펀 제도를 폐지했다.

스탠스테드 공항 어디에서든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아이디 ‘_FreeWifi’에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버거와 피쉬 앤 칩스 같은 양식부터 일식,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음식까지. 공항 곳곳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들이 많다.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