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서 다녀올만한 대표적인 근교 여행지는 카디스, 론다, 코르도바가 있다. 모두 차로 2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며 버스나 기차 편이 잘 되어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다. 일행이 있고 해외 운전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세비야에서 근교 여행지로 떠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싶을 땐 카디스로
1️⃣ 버스
출처 blog.naver.com/s1h25s
과거 번영했던 항만도시였던 카디스. 볼거리가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세비야에서는 대부분 버스를 이용해서 카디스로 간다. 산 세바스티안 버스 터미널에서 'COMES' 버스를 타면 되는데, 배차는 2시간에 한 대 정도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1시간 45분
· 요금 : 편도 17.05유로
2️⃣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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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이용해 나만의 루트로 카디스를 여행해보자. 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는 렌터카 업체와 지정한 날짜와 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해외에서의 운전이 미숙하다면 풀커버 옵션을 선택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자.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1시간 반
협곡 위 누에보 다리를 보러 론다로
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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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협곡, 100m나 되는 절벽 위에 세워진 아찔한 누에보 다리가 유명한 론다는 바위산 위에 조성된 마을이다. 세비야에서 멀지 않아 대부분 버스로 이동한다. 아르마스 광장 버스 터미널에서 'Damas' 버스를 타면된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2-3시간
· 요금 : 편도 14.66유로
2️⃣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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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렌터카를 이용해보자. 렌터카 이용 시 시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간단정보
· 소요 시간 : 약 1시간 50분
문화유산을 보러 코르도바로
코르도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로, 과거의 번영과 이슬람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다. 역사가 담긴 건축물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세비야에서 코르도바를 갈 경우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차가 조금 비싼 대신 소요 시간이 좀 더 짧다.
1️⃣ 기차(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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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페를 이용할 경우 세비야 산타 후스타 역에서 출발한다. 운행 시간에 따라 요금 및 소요 시간이 다르니 예약 시 참고하자. 렌페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도 되지만, 1시간에 1-3대씩 꼴로 운행 횟수가 많아 현장 예매를 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40분 - 1시간 22분
· 요금 : 편도 14 - 42.7유로
2️⃣ 버스
출처 blog.naver.com/s1h25s
코르도바는 'ALSA' 버스로 갈 수 있다. 주로 차편이 많은 아르마스 광장 버스 터미널을 이용한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요금 : 편도 9유로부터
3️⃣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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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는 메스키타 대성당, 코르도바 알카사르 등 코르도바의 인기 관광지들을 원하는 코스로 둘러볼 수 있어 인기 있는 수단이다. 직접 운전해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원하는 곳 어디서든 정차가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 걱정 없이 원하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소요 시간 : 약 1시간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