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출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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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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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즈오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야 할 시간. 빠진 짐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후지 시즈오카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과정을 무사히 마쳐보자.
공항 도착
후지산 시즈오카 국제공항의 출국장은 2층. 시내에서 공항으로의 이동은 공항버스를 탑승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공항버스는 시즈오카 역과 시마다 역, 후지에 역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 수속
체크인
1층에 도착하면 해당하는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E-티켓을 제시한 뒤 탑승권(보딩 패스)을 받고 짐을 부친다.
택스리펀 알아두면 좋아요!
시즈오카의 경우, 구매 현장에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택스리펀을 실행하므로 공항에서 따로 해야 하는 환급 절차는 없다. 택스리펀을 받을 때 환급받은 명세가 기록된 구매 기록표를 여권에 부착해 주는데, 출국 심사 시 세관 담당자가 이를 회수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라운지
공항에서 편안한 쉼을 허락해 줄 라운지. 시즈오카 공항에는 '유어 라운지'가 유일하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에 간단한 음료도 제공한다. 보안 검색 전에 위치했으니 늦지 않도록 시간을 잘 확인하자.
보안 검색
탑승 게이트로 이동 전, 짐 검사와 몸 검사를 받는다. 부츠와 안전화 같은 신발까지 꼼꼼히 검사한다. 기내에 소형 칼, 가위는 물론 인화성 물품과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젤 형태의 물건 등의 반입은 금지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보안 검색 후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이나 주류는 액체이지만 밀봉된 상태라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출국 심사
보안 검색 후 출국 심사대로 가서 여권 확인을 받으면 출국 수속 끝!
면세점 쇼핑
후지산 시즈오카 국제공항 출국장 안의 면세점은 소규모지만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제품들은 거의 다 있어 귀국 선물 쇼핑을 하기에 좋다. 일본 화장품, 로이스 초콜릿, 일본 과자와 술 등을 면세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비행기 탑승하기
공항 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자신이 타는 비행기의 게이트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 탑승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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