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친구끼리 혹은 가족끼리, 유독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타이베이. 따라서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까지 좋은 호텔이 필요하다.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타이베이 호텔을 소개한다.

∙ 창문 없는 룸이 종종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수 ∙ 낡은 건물이 많아 방음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리노베이션 시기를 잘 살펴볼 것

시먼에 있는 3.5성급 호텔. 외관에 붙어있는 큰 파란색 고래 그림 덕분에 찾기 쉽다. 웬만한 빈티지 카페보다 잘 꾸며져 있는 로비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객실도 깔끔한 편이라 연인이나 친구끼리 여행 온 젊은이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다안구에 있는 3성급 호텔. 길만 건너면 다안 삼림 공원이 있고 융캉제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호텔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고 거주지역에 있는 호텔이라 떠들썩한 관광지와는 달리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가까운 3.5성급 호텔. 공항 및 기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다른 호텔들에 비해 룸 크기가 넓은 편이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코인식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춘 편.

호텔 릴랙스는 1-5까지 숫자가 매겨져 있는데 조식은 호텔 릴랙스 II에서 제공된다.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호텔 릴랙스 II로 예약하자.

모던하고 쾌적한 객실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3.5성급 호텔. 특히 야외테라스가 있어 맥주와 함께 타이베이 101 야경을 구경하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코인 세탁기도 구비하고 있어 편리하다.

편리한 시설을 갖춘 3성급 호텔. 타이베이 최대 맛집 거리인 융캉제가 걸어서 30초 거리다. 국립 중정 기념당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데스크에서 각종 투어 정보 안내 및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