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가면 더 좋은 샌프란시스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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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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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서부에 위치한 항만 도시 샌프란시스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감탄을 자아내는 야경이다. 낮에 가도 아름답지만 밤에 더 눈부시게 찬란한 다양한 매력의 야경 명소 6곳을 소개한다.
360도로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트윈 픽스
샌프란시스코 야경 스팟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높이가 비슷한 두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트윈 픽스라 이름 붙여졌다. 어디를 바라봐도 장관인 야경이 펼쳐지는 것이 장점이다. 해 질 녘에 가서 일몰부터 야경까지 눈에 담아오자. 태평양의 강한 바람에 감동적인 순간이 방해받지 않도록 따뜻한 외투를 꼭 챙겨가야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시대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금문교 가까이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속 작은 유럽. 거대한 기둥과 돔 지붕, 인공 호수를 볼 수 있다. 1915년 엑스포 때 세워진 건축물로 행사 후 철거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어둠이 내려 앉은 자리에 황금빛으로 물든 건축물의 모습은 정말이지 웅장함 그 자체다.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를 한눈에
코이트 타워
텔레그래프 힐 파이오니어 공원에 위치한 전망대. 64m의 전망대 위에 올라가면 360도로 화려한 조명이 감싼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의 운영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언덕 위에 자리해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공원에서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반짝이는 도시의 그림 같은 스카이라인
트레져 아일랜드
골든 게이트 국제 박람회를 위해 건축된 인공섬.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중간에 있다. 반대편에서 반짝이는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이 온전히 보여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다 위로 하늘과 맞닿은 것처럼 보이는 건물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야경 스팟
베이 브리지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이어주는 다리. 밤을 환하게 밝히는 다리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베이 브리지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여러 포인트 가운데 피어 14와 트레져 아일랜드를 추천. 특히 피어 14에서는 베이 브리지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베이 브리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아름다운 공원에서 로맨틱한 산책
이나 쿨브리스 파크
로컬에게 사랑받는 숨겨진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 저녁 식사 후 산책 삼아 올라가기 좋다. 도심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여유롭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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