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 내의 아치형 돌다리
1874년에 목재와 철제로 만들어진 다리였으나 파손이 심해 1896년에 현재의 아치형 돌다리로 바뀌었다. 다리는 거북이가 올라와 헤엄친다는 뜻을 가진 '터틀 폰드'라 불리는 연못 위에 있으며, 돌다리와 수면 위로 비치는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센트럴 파크의 경관 명소로 손꼽힌다.
기념사진 찍기에 좋은 다리
영화' 나홀로 집에 2', 드라마 '가십걸'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고, 센트럴 파크에서 스몰 웨딩을 하는 사람들이 예식 장소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 아치형 돌다리가 덩굴로 감싸져 단풍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아내 방문객들이 포토 스팟으로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