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이끌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크게 공헌한 대한제국 장교 출신 '예관 신규식 선생'이 거주했던 장소이다. 중국 혁명가들과 교류하며 조선 독립을 위해 애썼으며, 당대의 중국 혁명가 '천두슈'의 생가가 옆집에 자리하고 있다. 100년 동안 같은 모습을 지키고 있는 건물에는 현재 일반 시민이 거주하고 있어 외관만 둘러볼 수 있으나,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식사를 함께했던 '원창리 13호'와 인근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물까지 함께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여행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