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들로 둘러싸인 광장
나폴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산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 성당'과 '레알레 궁전'으로 둘러싸여 있다. 1809년 나폴리 왕인 '뮐러'가 저택, 교회, 수도원 등을 철거한 후 광장으로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815년에 스페인계 부르봉 왕가의 '페르난도 1세'가 광장을 완성시켰다. 광장 중앙에는 부르봉 왕가의 페르난도와 카를로 3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iazza-Plebiscito-Napoli.jpg
시민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휴식처
나폴리 관광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광장이다.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나폴리 시민들의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볼 수 있다. 밤에는 '산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 성당'의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야외 콘서트장으로도 활용되는데 마룬파이브, 뮤즈, 엘튼 존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