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lregno2s.blogspot.com/2016/11/photo-of-week-basilica-reale-pontificia.html
낮의 웅장함, 밤의 화려함 둘 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플레비시토 광장을 감싸는 형태로 열주가 둥글게 이어져 있는 궁전 같은 곳. 19세기 초 나폴리의 황제이자 나폴레옹의 사위 '요아킴 무라트'에게 경위를 표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로마 내에 자리한 판테온을 모티브로 설계하였으며,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지붕, 원기둥과 더불어 둥근 돔 형태의 거대한 천장이 특징이다. 낮의 모습도 웅장하지만, 성당 열주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진 밤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