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돔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인 곳
터키 최고의 건축가 '미마르 시난'이 오스만 제국의 10대 술탄 '쉴레이만 1세'를 위해 1550년부터 7년의 시간에 걸쳐 완성한 모스크이다. 이스탄불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모스크이며, 과거 예배 장소와 함께 학교, 병원, 도서관을 포함하여 건축되었으나, 현재 기도실 이외의 건물은 레스토랑과 기념품 숍으로 사용되고 있다. 엄숙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웅장한 돔이 인상적이며, 내부에는 '쉴레이만 1세'와 그의 아내 '록셀라나'의 영묘가 자리하고 있다.
해 질 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모스크 주변으로 실크 스카프를 비롯한 이스탄불 여행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은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과 동시에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스크에서는 강 건너 '갈라타 타워'까지 이스탄불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해 질 녘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도 좋아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