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공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상하이 주요 명소 '쉬자후이 성당' 바로 옆에 자리한 건축물로, 높게 트인 중앙 홀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수많은 책이 진열되어 있어 차분히 독서를 즐기기 좋고, 야외 테라스를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 및 열람실도 함께 자리해 있다. 또한 1층의 카페와 지하의 굿즈 숍도 마련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