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1337818/0c02ba0c-2ba4-4d16-ab69-683da76180d3-611.jpg?id=336740
삼면이 건물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ㄷ'자 모양의 건물로 삼면이 둘러싸인 광장으로, 그 모습이 마치 거대한 홀처럼 보여 당시 베네치아를 점령했던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도 불렀다. 광장의 중앙에는 우뚝 솟은 두 개의 기둥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둥의 상단에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 달린 사자상과 수호성인 ‘성 테오도르’의 동상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발길 닿는 곳곳에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한 광장
광장 인근에는 다양한 명소와 호텔 등이 자리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성당, 궁전, 종탑 등 발길 닿는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해 베네치아 여행의 시작점이 되어주는 곳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지형의 영향에 의해 광장에 물이 차올라, 지상과 물에 비친 건축물이 대칭을 이룬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