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원형경기장
나치 전당 대회장은 히틀러가 로마 제국을 능가하는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원형경기장이다. 1935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콜로세움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히틀러가 무너지면서 나치 전당 대회장의 건설도 중단되어 내부는 아직까지도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출처 museums.nuernberg.de/documentation-center/visitor-information/museum-shop/
나치 정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곳
나치 전당 대회장 옆에는 나치 기록 보관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영상, 모형, 사진 등의 여러 매체를 통해 나치 정권에 대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나치 기록 보관소 관람을 마치면 나치 전당 대회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코스가 짜여 있어, 현실감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