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3%87ar%C4%B1kl%C4%B1_-_Fresco_Dreieinigkeit.jpg
다채로운 그림들을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
'괴레메 야외 박물관'의 가장 끝에 위치한 교회로, 바닥에 발자국 모양이 남아 있어 '샌들(차르클르, Carikli)'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11세기 경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철제로 된 계단을 이용해 내부에 들어서면 돔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다.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표현한 그림을 비롯하여 4개의 기둥에 복음서를 기록한 저자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이 묘사된 모습 등 곳곳에 다양한 성경 속 인물들이 그려져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3%87ar%C4%B1kl%C4%B1_-_Fresco_Judaskuss.jpg
유다와 예수
예수를 배반한 제자 '유다'가 로마인들에게 예수를 밀고하는 모습을 표현한 프레스코화
출처 travellingcam.wordpress.com/2010/06/14/carikli-kilise-the-sandals-church/
예수와 천사들의 흉상
예수와 천사들의 흉상을 표현한 프레스코화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oremeFresco2.jpg
데이시스
성모 마리아와 세례자 요한이 예수에게 간청하는 모습을 표현한 프레스코화
출처 travellingcam.wordpress.com/2010/06/14/carikli-kilise-the-sandals-church/
예언가의 십자가
고난부터 부활까지 예수의 생애를 표현한 프레스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