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ackpackerlee.wordpress.com/2016/01/20/the-cavemen-of-goreme/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약 260만 년 전 일어난 화산 폭발 때 생성된 응회암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초기 기독교 시대 당시 신자들이 로마 제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숨어지냈던 장소로, 비잔틴 제국 시대부터 13세기 사이 세워진 약 30여 개의 동굴 교회들이 모여 있으며, 현재는 종교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야외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각 이름의 뜻과 전설을 품은 독특한 외관의 교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과거 수도사들이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여 관람 시 정체 구간이 생길 수 있으니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로 방문 계획을 세워보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C3%B6reme-Aziz_Basil_Sapeli_(2).jpg
성 바실 교회
성인(聖人)들의 모습을 그린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11세기 교회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lmali_kilise_11.jpg
사과 교회
예수의 일생을 담은 프레스코화와 가브리엘 천사의 성화가 있는 교회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t.barbara_church_goreme.JPG
성 바르바라 교회
'성 바르바라'를 위해 지어진, 붉은색 벽화로 유명한 교회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Yilanli_Kilise_01.jpg
뱀 교회
11세기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자리한 아치형 동굴 교회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Karanl%C4%B1k_Kilise_ve_Malta_Ha%C3%A7l%C4%B1_Kilise.JPG
어둠의 교회
비잔틴 제국의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는 11세기 교회
출처 reedsaroundtheworld.blogspot.com/2012/07/ancient-churches-of-cappadocia.html
샌들 교회
천장과 벽을 가득 채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교회
여자 수도원
과거 여성 수도사들의 생활 흔적을 볼 수 있는 수도원
토칼르 교회
예수의 일대기를 묘사한 푸른색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