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Feilaifeng,Hangzhou.JPG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10대 선종 사찰' 중 하나
송나라 시대 불상을 볼 수 있는 '비래봉'에 둘러싸인 사원. 326년 동진 시대 건축되어 약 1,700년에 달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영이 쉬어가는 절(영은사, 灵隐寺)’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사원으로, 참선수행으로 얻는 깨달음을 중요시하는 불교의 종파 ‘선종’의 10대 사원 중 한곳으로 손꼽힌다. 긴 세월 동안 여러 번의 재건 과정을 거쳐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으며, 사원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곳곳에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