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광장
남쪽 '미켈란젤로 언덕'에 조성된 테라스 형태의 광장. 이탈리아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대표적인 작품 '다비드상'을 복제한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현지 예술가들이 길거리 공연을 펼치거나 직접 그린 그림을 판매한다. '피렌체 두오모'까지 한눈에 담기는 시내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6570878/4d709ffa-4938-40a1-b9e5-f2de8406beec-4849195.jpg?id=820062
해가 지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곳
붉은 지붕의 건물들을 조망하기 좋은 광장은 일몰 때와 어둠 속에서 더욱더 빛을 발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금빛으로 변하는 '아르노 강'을 볼 수 있으며, 밤에는 건물들을 밝히는 불빛으로 이루어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을 느껴 보고 싶다면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