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포토 스팟
제주 속 인기 포토 스팟인 동시에 트레킹 명소로도 손꼽히는 숲길. 입구가 세 곳이기 때문에 방문 목적에 따라 입구를 정하면 더욱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삼나무가 우거진 포토 존에 방문려면 붉은 오름 입구로 들어가면 되고, 16km의 한라산 둘레길 트레킹을 즐기려면 물찻 오름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매년 6월에는 자연 보호를 위해 탐방이 제한되었던 '사려니 오름' 길을 개방하는 축제 '사려니 숲 에코 힐링 체험'이 열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속을 걸어볼 수 있다. 다만, 서성로 방면의 한남 출입구는 축제 기간이 아닐 경우엔 입장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