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길이 약 657km에 이르는 스페인에서 네 번째로 긴 강으로, '큰 강(과달키비르, Wadi al Kebir)'을 의미하는 아랍어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강변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해 질 녘 수면 위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일몰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세비야의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투어 '크루세로스 토르 델 오로'를 이용하면 박물관이자 전망대로 사용되는 '황금의 탑'과 세비야 최초의 철제 다리 '이사벨 2세 다리' 등 강 인근에 자리한 명소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