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sublog.com/en/taiwan-takao-1709-part09/
이국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
연지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중국 궁전 스타일의 누각. 화려한 용을 사이에 두고 '춘'과 '추'로 불리는 두 개의 4층 누각이 자리하고 있다. 1951년 관우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며, 누각 사이의 '용을 탄 관인상'은 용을 탄 관인이 나타나 자신의 성상을 만들라고 지시하여 세워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관인상 내부에는 터널 형식으로 종교적 가르침을 묘사한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내·외부 모두 이국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의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