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
'영흥도'와 '덕적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장골 해수욕장', '큰말 해수욕장', '진모래 해변', '동촌 해변' 등 주변에 바다가 많아 해루질이나 낚시, 물놀이,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좋다. 자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등 주변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봄이면 30년 넘은 벚나무들이 분홍 잎을 휘날리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월도 북쪽에 있는 목섬과 안목섬 사이를 연결한 구름다리가 있어 바다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