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25788564/f4c861a3-1cb8-4b77-b98a-efada479ae27-852671.jpg?id=94753
전쟁의 비극적인 역사를 가진 곳
만세 절벽은 1944년 사이판 전투 당시에 투항을 권하던 미군에게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약 1,000여 명의 일본군과 원주민이 바다로 뛰어든 곳이다.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서 모두 '천황 폐하 만세'를 외쳤다고 전해져 만세 절벽이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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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소로 유명한 절벽
만세 절벽은 파도에 깍여 형성된 해안 절벽으로, 절벽 아래로는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다는 '마리아나 해구'가 펼쳐진다. 푸른 녹지와 코발트블루 빛깔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며, 웨딩 사진 촬영지로 특히 인기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