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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왕국의 시조가 세운 불교 사원
13세기 태국 북부를 지배하던 란나 왕국의 시조 '멩라이'왕에 의해 세워진 사원으로, 왕실 자문 승려의 명상을 위해 지어졌다. 산 속에 만든 인공 동굴 여러 곳에 불상을 모신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어 '터널 사원'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15세기 이후 방치되다가 1948년 벽화를 제외한 사원의 대부분이 복원되어 이듬해부터 불교학교와 명상 센터로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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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산 속에 인공 동굴을 만들어 지은 곳인 만큼 사원 주변에서 호수와 우거진 나무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하게 조각된 탑과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불상도 볼 수 있다. 왓 우몽에서 운영하는 명상 프로그램은 자연 속 명상으로 내면을 치유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프로그램은 영어와 태국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