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자장면과 중국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곳
길을 따라 붉은 간판과 홍등이 즐비한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개항 이후 인천항을 통해 중국인들이 들어와 자연스럽게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마을이다. 자장면이 처음 개발된 곳인 '북성동 원조 자장면 거리'가 중심에 있어 일반 자장면은 물론, 하얀 자장면, 먹물 탕수육 등 이색적인 중국요리를 맛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또한, 탕후루, 홍두병, 화덕 만두, 공갈빵, 월병, 포춘쿠키 등 다양한 중국 간식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중국 전통 옷 치파오, 도자기, 장식품 등 각종 중국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복래춘
중국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갈빵과 월병을 판매하는 제과점
중국제과담 1호점
대만 대표 간식인 펑리수, 누가크래커, 수제 월병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홍두병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중국식 팥빵인 홍두병을 판매하는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