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녀원 건물에 지어진 곳
취리히 시청 별관은 1898년 프라우뮌스터 성당의 수녀원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민법 사무를 처리하는 관공서이다. 바로크 건축양식을 띄고 있는 웅장한 외관은 취리히의 중세 역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 별관과 어우러진 주변 건축물
취리히 시청 별관은 옛 취리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청사 주변에서는 오래된 중세 건물뿐만 아니라 853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인 프라우뮌스터와 1412년 시작된 길드 하우스와 같은 건물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