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aris_-_Cimetiere_Montmartre.JPG
파리에서 세 번째로 큰 공동묘지
프랑스의 회화 거장 '에드가 드가'를 비롯해 러시아 무용수 '바츨라프 니진스키'와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 등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 살았던 유명인들과 시민들이 잠들어 있는 공동묘지. 원래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혁명기를 거치면서 지금의 외곽지역에 자리하게 되었으며, 페르 라셰즈 묘지, 몽파르나스 묘지 다음으로 파리 내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추모와 헌화를 위해 많은 파리지앵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