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laza_de_la_Encarnaci%C3%B3n_03.jpg
노천 식당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16세기 '엔카르나시온 수도원'이 자리했던 곳으로, 수도원의 이름을 따 명명된 광장이다. 1810년 수도원이 철거된 후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규모가 점차 줄어들어 활기를 잃게 되었으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 '메트로폴 파라솔'이 완공되면서 활력을 되찾았다. 광장에 자리한 여러 노천 식당에서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현지인은 물론 많은 여행자가 즐겨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