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yelp.com/biz_photos/plaza-de-espana-hag%C3%A5t%C3%B1a-2?select=NtONFl-MpVoSZkMV6Kdolg
식민지 총독의 관저가 있던 장소
300년 이상 지속되던 스페인 지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과거 식민지 총독의 관저가 있었지만 태평양 전쟁 당시 포격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건물과 흔적만 남아 있다. 일년 내내 푸른 잔디와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 산책을 즐기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1974년 광장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미국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
출처 www.yelp.com/biz_photos/plaza-de-espana-hag%C3%A5t%C3%B1a-2?select=k_I-qjDsfd7Wiv3S1SqZig
곳곳에 자리한 포토 스팟
과거 총독의 부인이 귀빈들을 대접하던 빨간 지붕의 '초콜릿 하우스'와 야외 음악당으로 사용되던 '키오스크', 태평양 전쟁 때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순백의 기념비와 식민지 시절 사용되던 대포 등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 괌 알파벳 조형물 같은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인근에 아가냐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는 여행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