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분수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자리한 여수 관광의 중심
매년 봄, 3,000여 그루의 동백이 붉게 피어난 장관을 만날 수 있는 '바다의 꽃섬'. 동백나무는 물론 팽나무, 쥐똥나무 등 193여 종의 희귀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낮에는 푸르른 녹음, 밤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고,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동도 등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음악 분수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도 있다. 내륙과 섬은 약 800m 길이의 방파제를 통해 이어져 있으며, '동백 열차' 또는 '오동도 모터보트', 도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오동도 등대
360도 파노라마 뷰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등대
해돋이 전망대
동백꽃 터널을 지나 마주하는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오동도 음악 분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음악 분수
용굴
용이 와 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절벽 사이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