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식물과 각종 물고기들로 가득한 천혜의 자연
과거 아름다운 풍경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했던 비밀의 명소. 여수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아 금오(金鰲)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찔한 해안 절벽, 희귀 수목들이 살아가는 숲, 어촌 마을의 풍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트레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감성돔, 돌돔을 비롯한 각종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낚시 포인트도 곳곳에 자리해 있어 즐길 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