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Forbiddencitythroneroom01.jpg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던 대전
보화전은 자금성 본궁 앞 태화전, 중화전과 함께 전삼전에 속하는 전각이다. 내부에는 '황제가 세우는 것에는 극진함이 있다'는 뜻의 편액이 걸려 있으며 명국 때는 왕실 도서관과 연회장으로, 청국 때는 과거시험장으로 사용되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hina_-_Imperial_Palace_11_(124239540).jpg
거대한 돌에 새겨진 9마리 용
보화전 뒷편의 가마길 계단 중앙에서는 '운용대석조'라는 커다란 조각을 볼 수 있다. 이 조각은 무게 약 250톤에 달하는 대리석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홉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쫓아 구름 위로 승천하는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