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북서쪽에 위치한 스노클링 명소
길리 메노 섬, 길리 아이르 섬과 함께 롬복의 북서쪽 해안에 자리한 섬으로, 1970년 롬복 주지사에 의해 관광지로 개발되어 리조트와 맛집, 액티비티 업체 등 각종 관광 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 거북과 열대어, 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맑고 투명한 바닷물로 스노클링을 비롯한 해양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아름다운 일몰의 포토 스팟
낮의 청량한 모습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에 수평선 위로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기 좋은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해변가를 따라 가볍게 거닐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우리나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TV 예능 '윤식당'에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