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국왕 '움베르토 1세'에게 바쳐진 르네상스 양식의 탑
'스포르체스코 성' 정문에 있는 시계탑으로, 피렌체의 유명 건축가 '필라레테'가 1476년 처음 건축하였다. 과거 화약창고로 사용되다가 폭발로 인해 무너졌으며, 1900년대 초 밀라노 출생 건축가 '루카 벨트라미'가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하여 이탈리아 2대 국왕 '움베르토 1세'에게 헌정되었다. 탑은 '움베르토 1세'와 밀라노의 수호성인 '성 암브로스'의 모습을 섬세하게 새긴 조각, 태양이 그려진 시계로 장식되어 있고, 야간에는 라이트 업 되어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예쁜 야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