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내는 고성
세계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건축가 '도나토 브라만테'가 제작에 참여한 밀라노 대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다. 14세기경 이탈리아 귀족 가문 '비스콘티 가'의 궁전으로 지어졌으며, 16세기와 17세기 사이 유럽의 주요 군사 요새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푸른 나무가 우거진 '셈피오네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으며, 밤이 되면 고풍스러운 외관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www.milanocastello.it/en/node/578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폭넓은 시대의 작품들
19세기 이탈리아 통일 후, 복원을 거쳐 현재는 장식 예술, 고대 미술, 이집트 등을 주제로 하는 5개의 시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조각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마지막 걸작품을 볼 수 있다. 규모가 넓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컬렉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관심 있는 작품 위주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ameblo.jp/pheme-japan/entry-11187128681.html
론다니니 피에타 박물관
이탈리아 조각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유작을 볼 수 있는 박물관
출처 museoegizio.milanocastello.it/it
이집트 박물관
석관, 상형문자를 기록한 책 등 이집트 고고학 유물들을 전시한 박물관
출처 www.facebook.com/CastelloSforzescoMilano/photos/a.257547027773355/940557532805631/?type=3&theater
고대 미술 박물관
비잔틴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조각품들을 전시한 박물관
출처 strumentimusicali.milanocastello.it/
악기 박물관
중세 시대에 사용된 비올라, 오보에, 피아노 등 640여 개의 악기를 전시한 박물관
출처 artidecorative.milanocastello.it/
장식 예술 박물관
도자기, 유리, 목조 등으로 만든 각양각색의 장식품을 전시한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