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사이클링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바위산 마을.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과거 수도사들이 비둘기를 길러 '비둘기 골짜기'라고도 불린다. 1,270m 높이의 바위산 성채 '우치히사르 성채'에 오르면 파노라마 뷰로 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치히사르와 괴레메 마을 사이의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매년 8월경에는 자전거 레이스를 펼치는 '살카노 카파도키아 사이클링 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자전거 애호가들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