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ont_Triana.jpg
노을이 비치는 강과 다리를 배경으로 남기는 기념사진
1852년 완공된 세비야 최초의 철제 다리. 당시 에스파냐를 통치하던 '이사벨 2세' 여왕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트리아나 지구'와 '세비야 지구'를 연결해주고 있어 '트리아나 다리'라고도 불리며, 1976년 국가 유적지로 선정되었다. '과달키비르 강' 위에 놓여 있어 해 질 녘 붉은빛 노을이 비치는 강과 다리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