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tock_Bull.jpg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황소 동상
금방이라도 돌진할 것 같은 거대한 크기의 황소상은 예술가 '알트로 디 모디카'가 만든 작품으로, 세계 경제 중심지 '월 스트리트'에 자리하고 있다. 황소의 주요 부위를 만지면 부자가 되고, 뿔을 만지면 행운이 깃든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여행자가 황소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Bowling_Green_td_(2018-12-13)_06_-_26_Broadway,_Charging_Bull.jpg
우여곡절 끝에 볼링 그린으로 돌아온 황소
1989년 제작 당시 뉴욕 증권 거래소 앞에 설치되었지만, 이는 '알트로 디 모디카'가 월 스트리트의 번영을 기원하며 사전 허가 없이 설치한 것이었다. 이후 증권 거래소의 신고로 인해 압수당했으나, 수많은 민원에 의해 황소 동상은 볼링 그린에 다시 자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