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27316371/bb239ef5-9918-4fdd-88eb-c8175fabda01-1113231.jpg?id=104365
세 개의 아치 형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
콜로세움과 함께 웅장함을 내뿜는 거대한 문은, 고대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비우스 다리의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한 개선문이다. 티투스의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과 함께 '로마 3대 개선문'으로 불리는데, 그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며, 3개의 아치 형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 당시의 모습을 묘사한 섬세한 조각들
건축물 곳곳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업적과 더불어 다양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 전투 장면을 생생히 담은 섬세한 조각들은 고대 로마 시대의 전쟁 과정에 대해 짐작해볼 수 있으며, 당시 병사들의 생활상까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낮의 웅장한 모습도 아름답지만, 조명이 켜진 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